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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법정 드라마 '이판사판'의 줄거리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다시 보기 전 핵심 포인트만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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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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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처음 방영되었던 드라마 '이판사판'은 법정 드라마 장르를 기반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인간적인 캐릭터를 통해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작품입니다. 법과 저의, 그리고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얽히고 충돌하는지를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주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마 '이판사판'의 줄거리를 핵심만 뽑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드라마 개요
- 방송사: SBS
- 방송 기간: 2017년 11월 22일 ~ 2018년 1월 11일
- 기획: 박영수
- 제작: CT E&C
- 극본/연출: 서인, 이광영
- 방송회차: 32회
- 출연: 박은빈, 연우진, 동하, 혜령, 이덕화
2. 주요 인물 소개
- 이정주(박은빈)
여주인공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꼴통 판사.
사법고시 실패로 자살한 아버지와 골병과 화병으로 사망한 엄마, 그리고 미성년자강간살인죄로 무기수 복영 죽인 오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자기 자신만큼은 출세해서 유명한 판사로 살겠다고 결심했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법원의 시한폭탄으로 요주의 인물 판사로 찍혀버리게 된다. - 사의현(연우진)
금수저 태생으로 태어난 금수저 판사.
어릴 적 아버지가 재판하는 법정을 견학하면서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란 말이 어린 가슴에 확 꽂히면서 존경받는 판사의
꿈을 키우게 된 그.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돈과 백을 멀리하는 그가 마음에 안 드는 이정주. 그러면서 이정주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미묘한 관계를 맺어가게 된다. - 도한준(동하)
사의현과 마찬가지로 금수저 태생인 검사.
야당 차기 대권 후보인 아버지의 가면을 벗기고자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에도 불구하고 검사가 된 그.
어머니는 유명한 엘리트 판사 유명희. 가끔 어머니의 재판을 보러 오는 이정주를 보게 되고, 사법 연수원 공기가 되면서
이정주를 짝사랑하게 된 도한준. - 진세라(나해령)
제벌 3세, 백두 그룹의 손녀.
타고난 미모와 비상한 두뇌를 가져 뭐든 스스로 잘하지만, 재벌이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로 바라보는 사람들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려 했던 그녀. 하지만, 과외 선생으로 온 차의현으로 인해 마음을 바꿔 먹으면서 인생이 달라지게 된다.
그 후로 의연 바라기가 된 진세라는 각별한 사제지간 사이인 유명희 교수의 권유로 공사판(오판 연구회)에 들어가게 된다.
3. 줄거리 요약
[다시보기] 이판사판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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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공식홈페이지]
주인공의 직업이 판검사, 변호사인 드라마는 많았지만 법원을 주 무대로 판사들과 직원들의 삶을 리얼하게 파헤친 이야기는 없었는데요.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최초로, 그동안 엄숙주의에 가려진 법원의 민낯을 샅샅이 드러냄과 동시에 판사들의 치열한 삶 속에서 갈등과 애환, 욕망과 좌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로스쿨의 아웃사이더들이 오판(잘못된 판결) 연구회 활약을 통해 진정한 법조인으로 거듭나는 성장과정을 다루기도 합니다. 두 주인공 이정주(박은빈)와 사의현(연우진)의 티격태격하는 그 속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들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소도 있는데요. 하지만, 법원을 주 배경으로 다루는 드라마인 만큼, 사건으로 인해 무거운 내용들이 많이 다뤄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법정 장면에서 보이는 치열한 논리 싸움과 감정선이 얽히는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하면서도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ㅂ버의 도덕적인 측면을 탐구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정주(박은빈)와 사의현(연우진)의 드라마 속 캐릭터의 깊이 있는 연기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갈 것입니다.
박은빈, 자신을 덮친 연우진의 ‘샤방한 법복’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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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공식홈페이지]
4. 관전 포인트
- 실제 법정을 연상케 하는 리얼함
실제 판결문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법정 장면이 몰입도를 높입니다. - 캐릭터 간의 케미와 감정선
이정주와 사의현의 파트너십과 감정 변화, 그리고 이정주를 짝사랑하는 도한준과 사의현을 짝사랑하는 이세라의
감정 변화들이 서사의 큰 축을 이룹니다. - 사회적 메시지
권력 남용, 공정성, 정의 등 현대 사회에서 많이 발생하는 핵심 이슈를 드라마로 표현해 낸 작품입니다.
5. 마무리
드라마 '이판사판'은 단순한 법정 드라마가 아닙니다. 정의와 법, 그리고 인간적인 감정 사이의 복잡한 갈등을 진지하게 그려내면서도 법의 이름으로 얼마나 인간적인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가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긴장감과 감동, 그리고 인간미까지 모두 담은 이 드라마는 지금 다시 봐도 손색없는 명작입니다. SBS공식홈페이지 및 넷플릭스에서도 다시 공개되었으니 과거에 이 드라마를 놓쳤던 분들은 깊이 있는 이 드라마를 새롭게 즐기시고, 이미 시청했던 분들이라면 다시 한번 그 감동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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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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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 넷플릭스
법원의 문제아로 통하는 괴짜 판사. 동료 판사의 도움을 받으며, 강간 살해범으로 복역 중인 오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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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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